_ 지난해 1만여 건 상담·조제 '큰 호응'… 의료 공백 해소 위해 2곳→5곳 늘려
_ 요일제 약국 도입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 용상·옥동·중구·평화동 등 거점 확보
_ 시 관계자 "시민들, 심야에도 안심하고 의약품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
안동시가 시민들의 야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2개소에서 5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안동시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안동시가 야간 시간대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늦은 밤 갑작스럽게 아플 때 약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안동시는 의료 공백 해소와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2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지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용상동 ‘고려약국’과 옥동 ‘보명당한약국’ 2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총 9,826명이 방문해 10,336건의 상담 및 조제가 이뤄지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을 확충하고 운영 약국을 늘려 의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확대 지정에는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약국 외에도, 지역별 균형과 효율성을 고려한 ‘요일제 약국’ 방식이 새로 도입됐다.
올해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기존의 ▲고려약국(용상동) ▲보명당한약국(옥동)을 포함해 신규 지정된 ▲분수대약국(중구동) ▲옥동약국(옥동) ▲라라약국(평화동) 등 총 5곳이다. 이들 약국은 심야 시간대에도 문을 열어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와 의약품 조제·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신뢰받는 야간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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