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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추위 녹인 슛돌이들의 열정"… 달성군, 스토브리그 개막

등록일 2026년01월06일 21시32분

 _ 전국 38개 팀 400여 명 집결8일간의 동계 열전돌입

 _ 달성군청 유소년팀 공식 데뷔전안방서 실력 검증 나선다

 _ 숙박·체류비 등 3억 원 낙수효과지역 상권 활기 톡톡

 

5일 달성군 비슬산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달성군 축구 스토브리그’ 개회식에서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5일 달성군 비슬산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달성군 축구 스토브리그’ 개회식에서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성군이 전국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의 뜨거운 열기로 한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400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달성군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스토브리그가 막을 올렸다.

 

달성군은 지난 5일 비슬산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6 달성군 축구 스토브리그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달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오는 9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부 38개 팀,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전지훈련과 실전 경기를 병행하며 기량을 점검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단연 달성군청유소년축구단 U-12 화원이다. 지난해 12월 창단된 신생팀인 이들은 이번 스토브리그를 첫 공식 데뷔 무대로 삼았다. 안방에서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전국 강호들과의 경쟁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팀의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선수단과 관계자, 학부모들이 대회 기간 달성군에 머무르며 지출하는 숙박비와 식비 등 체류 비용만 3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된다. 겨울철 비수기를 맞은 지역 상권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논공축구장, 화원명곡체육공원 등 달성군이 자랑하는 우수한 체육 시설에서 분산 개최된다. 군은 뛰어난 접근성과 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전지훈련팀과 대회를 유치해 유소년 축구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스토브리그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달성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고 유소년 축구 저변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달성군 #유소년축구 #스토브리그 #지역경제활성화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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