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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국가유산청 공모 선정… 133억 투입해 '대가야 토기 거점' 재정비

등록일 2026년01월05일 20시59분

_ 2026년부터 3년간 쌍림면 합가리 일원 '대가야 생산문화권역' 조성

_ 토기 가마 유적 정비 및 체험장·홍보관 건립 등 추진

 

고령군, 국가유산청 공모 선정… 133억 투입해 '대가야 토기 거점' 재정비 : 더피플매거진

 

[고령(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광역 단위 역사문화권 정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령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해 대가야 권역 최대 토기 생산 거점인 쌍림면 합가리 일원에 대한 역사문화환경 정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인 합가리 토기 가마 유적은 '2025년 역사문화권 중요 유적 발굴조사 사업'을 통해 실체가 확인된 곳이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해 대가야 권역 내 수장묘에 부장되는 각종 토기를 대량 생산하던 핵심 유적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대가야 생산문화권역 정비사업'으로 명명하고 체계적인 복원과 활용에 나선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합가리 토기 가마 유적 정비 대가야 토기 제작 체험장 조성 대가야 토기 문화 복합홍보관 건립 역사문화 경관 정비 인근 개실마을 정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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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대가야 고도(古都) 지역 정비와 연계하여 다양한 역사문화 환경을 갖춘 새로운 관광 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대가야 고도 지정에 이어 이번 정비 사업 선정으로 명실상부한 대표 가야 역사문화도시임을 인정받았다""앞으로 대가야 역사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 #대가야 #역사문화권정비사업 #합가리토기가마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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