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달서구 월암동·달성군 구지면 공장서 5시간 간격으로 불
_ 소방 당국, 장비 50여 대·인력 130여 명 투입해 신속 진화
_ 환풍기 발화 추정 등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조사 중
달서구 월암동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더피플매거진] 5일 새벽 대구 지역 내 자동차 부품 관련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으나,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1분경 대구 달서구 월암동의 한 자동차 부품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차량 27대와 인원 68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대원들의 진화 작업 끝에 불은 발생 30여 분 만인 오전 1시 57분경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달성군 구지면 자동차부품공장 화재현장 @대구소방안전본부
이어 오전 6시 34분경에는 대구 달성군 구지면 수리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환풍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인원 6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초기 진화에 성공하며 발생 20여 분 만인 오전 6시 57분경 완진됐다. 이 사고 역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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