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9일 대체로 흐림… 아침 최저 -3~2도, 낮 최고 6~14도로 평년보다 포근
_ 포항·경주 등 동해안 건조주의보 지속… 화재 예방 각별 유의해야
_ 대구기상청 "비·눈 내리는 지역 가시거리 짧고 도로 미끄러워 안전 운전 필수"
전국에 한파가 찾아온 26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입김을 내뿜으며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경북=더피플매거진] 12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29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대구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호흡기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경북 서부 내륙과 북동 내륙, 북동 산지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mm 안팎으로 많지 않으나,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2도(평년 -10~-1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평년 3~8도)로 예측돼 비교적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포항 14도 ▲경주 13도 ▲대구 12도 ▲구미 11도 ▲김천 10도 ▲안동 9도 ▲문경 8도 ▲영주 7도 ▲봉화 6도 등으로 예상된다.
대기질과 건조함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가 '나쁨' 수준을, 경북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영덕, 울진 평지, 포항, 경주, 경북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1~3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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