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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일요일에도 버리세요"… 구미시, 30년 만에 '쓰레기 없는 날' 없앤다

등록일 2025년12월28일 10시28분

_ 내년 11일부터 365일 상시 수거 체계로 전환배출 요일 제한 폐지

_ 종량제 시행 30년 만의 대수술상가·원룸촌 쓰레기 적치·악취 해소 기대

_ 김장호 시장 "시민 편의 최우선일몰 후 배출 시간 준수 당부"  

 

구미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을 없애고 1년 365일 내내 수거하는 ‘상시 수거 체계’를 전격 도입한다. @구미시 구미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을 없애고 1년 365일 내내 수거하는 ‘상시 수거 체계’를 전격 도입한다. @구미시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구미시가 쓰레기 배출 요일의 개념을 없애고 1365일 내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1995년 종량제 시행 이후 30년 만에 이뤄지는 대대적인 변화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202611일부터 생활쓰레기 수거 체계를 기존 주 6일에서 주 7, 휴무 없는 '365일 상시 수거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미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쓰레기를 수거해 왔다. 이로 인해 수거가 없는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상가 밀집 지역이나 원룸가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가 쌓여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제가 반복되어 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시민들은 배출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게 된다. , 배출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일몰 후인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로 유지된다.

 

시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수거·운반 대행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인력과 차량 운영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할 방침이다. 또한 올바른 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배출 시간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재활용품과 대형 폐기물 수거 체계도 단계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65일 수거 체계 전환은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이번 변화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깨끗한 도심 미관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미시 #생활쓰레기 #365일수거 #김장호 #종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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