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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폐교, 예술로 다시 숨 쉬다"… 청도군, 47억 투입 '창작공간' 첫 삽

등록일 2025년12월26일 19시53분

_ 26일 구 풍각중 각북분교서 기공식창작실·전시관 등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_ 장애인 예술인 전용 공간 마련해 '포용성' 확대지역 활성화 기대

_ 김하수 군수 "단순 시설 넘어 예술로 사람과 지역 잇는 거점 될 것"  

 

26일 각북면 구 풍각중학교 각북분교에서 열린 ‘청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김하수 청도군수와 내빈들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하며 시삽을 하고 있다. @청도군 26일 각북면 구 풍각중학교 각북분교에서 열린 ‘청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김하수 청도군수와 내빈들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하며 시삽을 하고 있다. @청도군

 

[청도(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청도군의 문을 닫은 시골 학교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열기로 다시 태어난다.  

 

청도군(군수 김하수)26일 각북면 남산리 일원의 구() 풍각중학교 각북분교에서 '청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 거점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폐교된 학교 부지를 리모델링하여 예술인들의 창작, 전시, 교류가 가능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프로젝트다.  

 

주요 시설로는 2인용 일반 창작실 22인용 장애인용 창작실 1전시 공간 커뮤니티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예술인을 위한 전용 창작실을 별도로 마련해 문화예술 분야의 접근성과 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군은 이번 창작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를 강화하고, 각북면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활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예술인 창작공간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예술을 통해 지역과 사람이 연결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도군 #청도예술인창작공간 #폐교활용 #김하수 #문화예술 #각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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