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다사농협장기 축구대회
“축구를 즐기는 우리들은 모두가 건강해요~”
봄기운이 슬며시 물러가고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이 가까이 온 지난 2일, 다사체육공원에서 구자학 다사농협조합장, 김문오 군수, 채명지 군의원, 최상진 다사읍장, 류성한 시설관리사업소장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다사농협장기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른 아침부터 잔디 구장은 뜨거운 햇살에 달구어져 있었지만 일찍 도착한 내빈들과 축구회원들은 서로 안부를 물으며 인사했고 심판팀은 원할한 경기 진행을 위해 대진표와 심판룰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있었다. 필드를 둘러싼 12개 팀의 천막에는 선수들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거나 옷을 갈아입으면서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있었다.

권칠권 다사축구연합회장은 구자학 다사농협조합장과 최상진 읍장에게 그동안 다사축구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자 잔디밭에 정렬해있던 선수들이 큰 박수를 보냈다.

구자학 다사농협조합장은 대회사로 “날씨는 좋은데 더울까봐 걱정이다. 하지만 하늘도 푸르고 여러분의 스포츠 정신도 푸르니 오늘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1회 다사농협장기 대회라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축구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회원들간의 단합과 삶의 발전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문오 군수와 권칠건 회장은 “역사는 짧지만 여러분의 열성으로 앞으로 희망찬 경기를 이끌어 가리라 믿는다. 며칠 전에 이곳에 ‘히딩크 드림 필드 8호’가 대구에서 유일하게 개장되었다. 축구를 사랑하는 군민들의 마음이 달성군의 축구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같다. 축구는 팀웍이 중요하니 건전한 스포츠 정신으로 열심히 경기해주길 바란다. 앞으로 200회. 300회가 넘는 역사를 성취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첫 경기로 다오FC와 대서의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기다리는 선수들은 두 팀을 향해 저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응원했다. 다오FC가 1대0으로 승리했고 김승식 다오FC 감독은 “지금 우리팀이 공식 경기 중에서 첫 승을 해서 상당히 기분 좋고 50대 선수들이 더욱 활성화되어서 앞으로 대구시연합회까지 정상적으로 출전하여 열정적인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하면서 활짝 웃었다.

12개팀이 참가한 이날 경기결과는 일산FC가 하빈조기회를 5대1로 이켜 우승컵을 들었다. 최우수선수상은 일산FC 전일환 선수가 수상했으며, 득점왕 이춘우(일산FC), GK상 김태구(대서FC), 심판상 김상석(죽곡FC) 선수가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