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26년도 국비 15억 원 반영… 총사업비 30억 투입해 2027년 말 준공
_ 52년 만의 신규 탐방로 개방에 따른 주차난 및 기반 시설 부족 해소
_ 정 의원 "방문객 접근성·편의성 대폭 개선… 차질 없는 추진 챙길 것"
정희용 국회의원
[성주(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성주군 가야산국립공원 법전리 주차장 조성 사업이 전액 국비로 추진되어 탐방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1일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성주군 가야산국립공원 법전리 주차장 조성 사업비 15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2024년 6월, 52년 만에 가천면 지역에서 가야산 종주가 가능한 신규 탐방로를 개방한 바 있다. 그러나 인근 기반 시설 부족으로 탐방객들의 불편이 지속되면서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예산 확보에 따라 추진되는 주차장 조성 사업에는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100%)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일원 부지 4,823㎡이며, 이곳에 일반 78대, 대형 7대, 장애인 4대 등 총 89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야산 백운동주차장과 법전리 주차장이 셔틀버스로 연결돼 탐방객들이 편하게 가야산 종주를 할 수 있다. @그래픽
사업 주관 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 4분기에 착공해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 의원은 내년도 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주차장 조성의 시급성을 적극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용 의원은 "법전리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가야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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