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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동시, 올해 최종 예산 2조 3780억 원 확정… 전년 대비 32.3% '껑충'

등록일 2025년12월08일 09시23분

_ 4회 추경안 330억 증액 제출산불 피해 복구 및 청년 주거 지원 집중

_ 사회복지 분야 4408억 원으로 비중 최대농림해양수산 분야 뒤이어

_ 권기창 시장 "2025년 마무리와 2026년 회복·성장 뒷받침할 재정"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청 전경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안동시의 올해 최종 예산 규모가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23,7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안동시는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존 예산보다 330억 원 증액 편성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안동시의 최종 예산은 23,78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최종 예산인 17,980억 원 대비 32.3%(5,800억 원) 증가한 수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320억 원 늘어난 22,030억 원, ·하수도 공기업 등 특별회계는 10억 원 증가한 1,750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국·도비 사업 변동분 반영과 집행 잔액 정리에 중점을 뒀다. 특히 산불 피해 복구와 청년층 지원에 재정을 집중 투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불 피해지 위험목 긴급 벌채 20억 원 스마트 과원 조성 3억 원 한파 대비 임시 조립주택 주거 지원 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신혼부부와 청년층 매입 임대주택 공급 지원에 75억 원 청년 월세 지원에 2억 원을 배정해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섰다.  

 

지난 9월 말 확보한 경북도 특별조정교부금 241천만 원도 전액 반영됐다. 이를 통해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노후 인도 개선(4억 원), 일직면 광연리 마을 기반 정비(4억 원), 수하동 도로 재포장(13천만 원) 등 총 49건의 현안 사업이 추진된다.  

 

분야별 예산 비중(일반회계 기준)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4,408억 원(20.0%)으로 가장 컸으며, 농림해양수산 3,475억 원(15.8%) 국토 및 지역개발 2,735억 원(12.4%) 공공질서 및 안전 1,855억 원(8.4%) 순으로 나타났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추경은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마무리하고, 회복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2026년을 뒷받침하는 예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추경예산 #권기창 #산불복구 #청년주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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