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구지중 교육가족, 직접 담근 김장 50박스 기부… 지역사회 온기 전달
_ 구지면 이정훈 이장, 가족과 농사지은 쌀 100포 쾌척
_ ㈜월드환경개발, 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 원 기탁… 3년째 후원 지속
4일, 대구 달성군 구지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50박스를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달성군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성군에서 학생, 지역 주민, 기업이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며 연말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달성군 구지중학교(교장 강현구)는 지난 4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든 김장 김치 50박스(6kg)를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공동체가 힘을 모아 지역 저소득 가구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4일, 달성군 구지면 수리3리 이정훈 이장이 가족들과 1년간 정성껏 재배한 백미 10kg 100포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달성군
같은 날 구지면에서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이장의 선행도 이어졌다. 수리3리 이정훈 이장은 가족들과 일 년 동안 정성껏 재배한 백미 10kg 100포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정훈 이장은 "가족의 땀이 담긴 쌀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매년 꾸준한 기부를 약속했다.
4일, ㈜월드환경개발 조경형 대표(왼쪽)가 (재)달성교육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현풍읍에 소재한 이 기업은 3년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달성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의 후원도 답지했다. (재)달성교육재단은 4일 ㈜월드환경개발(대표 조경형)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풍읍에 소재한 비금속 재생 재료 처리 기업인 월드환경개발은 3년째 장학금과 성금을 후원하며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조경형 대표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달성교육재단 이사장)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모여 달성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며 "기탁된 성품과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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