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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구미시 공공심야약국, 8개월간 5천 명 이용… "심야 의료 공백 메웠다"

등록일 2025년12월04일 12시42분

_ 지난 3월부터 4개소 운영매일 오후 8~11시 약품 구매·처방 가능

_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 4900건 구매"야간 안전망 역할 톡톡"

_ 임명섭 보건소장 "접근성 높이고 홍보 강화해 안심 도시 환경 조성"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구미시 공공심야약국 4곳이 8개월 만에 이용자 5,000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심야 의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미시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구미시 공공심야약국 4곳이 8개월 만에 이용자 5,000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심야 의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미시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구미시가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시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미시는 공공심야약국 시행 8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가 5,04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곳은 구미대형약국 셀메드현대약국 한우리약국 선산희망약국 등 4곳이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다.  

 

이용 유형을 살펴보면 일반의약품 구매가 4,900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처방 조제 155, 전화 상담 69건이 뒤를 이었다. 주요 구매 품목은 감기약과 진통제 등으로, 늦은 밤 가벼운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기 부담스러운 시민들의 수요를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약국은 하루 10명 이상의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 시민은 "밤에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났을 때 문을 연 약국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안심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SNS와 지역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심야 운영에 따른 약사들의 안전 확보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언제든 약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은 시민의 기본권과 직결된다""앞으로도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안심하고 약을 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공공심야약국 #심야약국 #의료안전망 #임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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