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2월 1일 출범식 갖고 62일간 집중 모금… 기업·단체 기부 행렬
_ LG디스플레이·효성티앤씨 등 첫날부터 성금 답지… 나눔 열기 후끈
_ 김장호 시장 "지난해보다 뜨거운 100도 기대… 시민 동참 당부"
1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시민들이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하며 62일간의 나눔 대장정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올해 구미시 모금 목표액은 11억 1,700만 원이다. @구미시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구미시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62일간의 나눔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11억 1,700만 원이다.
구미시는 12월 1일 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과 기업체,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시청 본관 앞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인 1,170만 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출범 첫날부터 지역 사회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LG디스플레이(2천만 원)를 시작으로 ▲효성티앤씨·효성화학 구미공장(3천만 원) ▲LIG넥스원 구미사업장(2,300만 원) ▲나노테크(4,760만 원 상당 성품) ▲iM뱅크 경북본부(2천만 원) 등 주요 기업들이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
또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과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각종 봉사 단체들도 십시일반 성금을 보태며 나눔에 동참했다.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우수 봉사단 선정 기념으로 500만 원 상당의 동계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년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겨왔다"며 "올해도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나눔의 온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복지정책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QR코드 및 ARS 기부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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