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일 오전 11시 47분경 도로 옆 산에서 발화… 인명 피해는 없어
_ 소방·산림·군부대 등 헬기 12대 총동원 '물폭탄'… 초기 대응 주력
_ 습도 36% 건조한 날씨 속 신속 진화… 45분 만에 큰 불길 잡혀
1일 오전 11시 47분경, 경북 상주시 외서면 이천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 당국이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안전본부
[상주(경북)=더피플매거진] 1일 오전 경북 상주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헬기를 대거 투입해 진화 중이다.
산림청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경 상주시 외서면 이천리 도로 옆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 당국은 산불특수대응단과 산불신속대응팀을 즉각 현장에 투입했다. 특히 초기 확산을 막기 위해 소방 헬기 3대, 산림청 헬기 2대, 군부대 헬기 2대, 그리고 상주·구미·안동·김천·예천 등 인근 지자체 임차 헬기 5대 등 총 ▲12대의 헬기를 동원해 공중에서 집중적인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당시 현장은 습도 36%의 건조한 날씨 속에 초속 3.6m의 서풍이 불어 확산 우려가 있었으나,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신고 접수 약 45분 만인 오후 12시 32분 기준 진화율 ▲90%를 기록하며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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