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포항·영덕 등 건조주의보… 북부 동해안 순간풍속 20㎧ 강풍
_ 아침 최저 2~10도·낮 최고 9~14도… 일교차 커 건강 유의
_ 기상청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위험… 산불 등 각별히 주의"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4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인근 나무에 겨울철 해충 방제를 위한 잠복소가 둘러져 있다. @뉴시스
[대구=더피플매거진] 12월의 첫날인 1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영덕, 울진 평지, 포항, 경북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겠으나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예천 2도 ▲영주 3도 ▲안동 4도 ▲김천 5도 ▲구미 6도 ▲대구 7도 ▲포항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9도 ▲예천 10도 ▲상주 11도 ▲대구 12도 ▲경주 13도 ▲포항 1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와 먼바다의 물결은 1~3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한 상태에서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행 등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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