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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최종 통과… "통합신공항 물류 동맥 뚫린다"

등록일 2025년11월27일 16시58분

_ 총사업비 15627억 투입해 21.2km 왕복 4차로 신설2029년 착공 목표

_ 경부-중앙고속도로 연결하는 동서 축 완성구미·성서 산단 물류비 절감 기대

_ 대구시 "충청권 잇는 초광역 교통망 구축신공항 활성화 기폭제 될 것"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연결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11월 27일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사진은 2029년 착공 예정인 해당 고속도로의 노선 위치도. @대구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연결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11월 27일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사진은 2029년 착공 예정인 해당 고속도로의 노선 위치도. @대구시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TK신공항)의 핵심 접근 도로망이 될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대구시는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 구미시와 대구시 군위군을 잇는 총연장 21.2km 구간에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총사업비 15,627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고속도로는 대구 북부의 중앙고속도로와 경북 서부의 경부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국가 간선 도로망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개통 시 대구·경북 주요 도시 간 이동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TK신공항 개항에 따른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산업·물류 측면에서의 기대 효과가 크다.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대구 성서산업단지 간의 연계성이 강화되어 물류비용 절감 및 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기계 등 유사 업종이 밀집한 양 산단의 동반 성장을 이끌 인프라가 구축되는 셈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예타 통과로 대한민국 중서부권과 신공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망 구축이 가능해졌다""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군위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합신공항 #물류허브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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