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내년 1월 창평리 단지 입주 예정자 18명 대상… 토마토·딸기 재배 실습
_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파종·수확 등 전 과정 현장 교육 진행
_ 농업마이스터 등 전문가 초빙… 이론 넘어선 실전 능력 배양 주력
내년 1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를 앞둔 봉화군 예비 청년 농부 18명이 딸기와 토마토 재배 실습에 참여해 막바지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다. @봉화군
[봉화(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봉화군이 내년 1월 봉성면 창평리에 조성되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를 앞두고 예비 청년 농부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봉화군은 스마트팜단지 입주 예정자인 딸기팀 9명, 토마토팀 9명 등 총 18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실습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초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이어진다. 교육 장소는 군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농장이다. 교육생들은 4개월간 총 15회에 걸쳐 모종 정식부터 병해충 방제, 환경 관리, 수확, 선별, 포장 등 영농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특히 토마토 농업마이스터와 딸기연구소 컨설턴트 등 외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 기반 교육을 강화했다. 이는 입주 후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전 재배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앞서 봉화군은 입주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기초 과정 150시간, 심화 과정 150시간 등 총 300시간의 스마트팜 창업농 교육을 완료한 바 있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은 이론보다 실습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입주 전 마지막 실전 과정인 만큼 경험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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