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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시 시내버스, 1초 단위로 본다… '초정밀 BIS' 정식 개통

등록일 2025년11월24일 11시36분

_ 위성항법시스템 적용해 오차범위 2cm 이내이동 경로 실시간 확인

_ 시범운영 후 이용자 70% 급증서버 전면 교체로 안정성 확보

_ 김장호 시장 "시민 체감형 교통 서비스스마트 인프라 지속 확충"  

 

경북 구미시가 11월 1일부터 시내버스의 실시간 이동 위치를 1초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정식 개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11월 1일부터 시내버스의 실시간 이동 위치를 1초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정식 개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구미시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구미시가 시내버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111일 정식 개통했다. "버스가 언제 오나" 하염없이 기다리던 시민들의 불편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에 도입된 초정밀 BIS는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적용해 버스의 실제 위치를 1초 단위로 수집하고 갱신하는 차세대 교통 정보 서비스다. 오차 범위가 2cm 이내로 줄어들어, 지도 화면상에서 버스가 이동하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나타나는 등 정보의 정확도와 신뢰성이 대폭 향상됐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했다. 노후화된 서버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해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였던 서버 불안정과 정보 지연 현상을 말끔히 해결했다.  

 

효과는 즉각 나타났다. 지난 10월 한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일평균 이용자 수는 기존 3,200명대에서 5,500명대로 약 70% 급증했다. 기존 문자 위주의 정보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지도 위에서 버스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서비스는 구미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와 카카오맵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 시민은 "예전에는 곧 도착한다는 안내를 보고도 한참 기다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시스템은 지도에서 버스가 어디쯤 오는지 바로 보여줘 훨씬 믿음이 간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미시는 앞으로 초정밀 BIS를 기반으로 버스 노선 운영 효율화와 정류장 혼잡도 분석 등 스마트 교통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교통 혁신'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초정밀 BIS 개통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교통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라며 "정확한 도착 정보 제공은 물론, 앞으로도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강화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시내버스 #초정밀BIS #김장호 #스마트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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