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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꽉 막힌 대구 파동교 '뻥' 뚫렸다… 확장공사 24일 전면 개통

등록일 2025년11월23일 12시02분

_ 왕복 2차로3~4차로 확장만성 교통체증 해소하고 접근성 'UP'

_ 통행시간 8분에서 3분으로 ''차량 대기 줄 82% 감소 효과

_ 허준석 교통국장 "지속적인 개선 대책 마련해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  

 

대구시가 상습 정체 구간인 수성구 파동교를 왕복 2차로에서 최대 4차로로 확장하고 24일부터 전면 개통한다. 위치도 @대구시 대구시가 상습 정체 구간인 수성구 파동교를 왕복 2차로에서 최대 4차로로 확장하고 24일부터 전면 개통한다. 위치도 @대구시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수성구 파동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유발하던 파동교가 한층 넓어졌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진해 온 파동교 교통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4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간선도로인 신천좌안도로와 파동지구를 연결하는 파동교 230m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3~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가창 방면 차량과 수성못 및 인근 주거지역 진입 차량의 동선을 분리해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파동교는 대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4차 순환도로(상인~범물), 신천대로와 연결되는 핵심 접근로임에도 불구하고, 좁은 도로 폭과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교통량 급증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대구시가 상습 정체 구간인 수성구 파동교를 왕복 2차로에서 최대 4차로로 확장하고 24일부터 전면 개통한다. @대구시 대구시가 상습 정체 구간인 수성구 파동교를 왕복 2차로에서 최대 4차로로 확장하고 24일부터 전면 개통한다. @대구시

 

특히 신천좌안도로에서 파동로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좌회전, 직진, 우회전을 한 차로에서 동시에 이용해야 하는 구조적 문제로 인해, 횡단보도 신호 대기 차량 한 대만 있어도 전체 통행이 마비되는 상황이 빈번했다. 이로 인해 혼잡 시간대에는 차량 대기 행렬이 신천좌안도로 본선까지 최대 360m나 이어지기도 했다.  

 

대구시는 이번 확장 공사를 통해 획기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분석 결과 차량 대기 길이는 360m에서 65m로 약 82% 감소하고 평균 통행시간은 8분에서 3분으로 5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로 혼잡도 또한 41% 개선되어 교통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이번 정체 해소 사업을 통해 파동 일원의 교통 편의가 실질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습적인 교통 혼잡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파동교 #교통개선 #확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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