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화원읍 구라리 공장서 불… 차량 36대·인력 88명 긴급 투입
전날 옥포읍서도 공장 화재로 1670만 원 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대구시 재난문자 발송 "차량 우회·안전 유의"… 당국, 정확한 원인 조사 중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화재현장. @대구소방안전본부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성군 지역 내 공장에서 이틀 연속으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두 건 모두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9일(수) 오전 8시 58분경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차량 36대와 인력 88명을 현장에 급파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9시 59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초진). 대구시는 이날 오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 지역인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밖으로 대피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달성군 옥포읍 공장 화재 현장. @대구소방안전본부
앞서 전날인 18일(화) 오전 7시 19분경에는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의 한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8대와 인원 54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신고 접수 20여 분 만에 초진을 완료하고 오전 9시 11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공장 내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6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두 화재 현장의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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