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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홍콩 관광객 7배 늘었다"… 대구-홍콩 하늘길, 12월부터 '매일' 활짝

등록일 2025년11월18일 16시54분

홍콩익스프레스, 6월 신규 취항 6개월 만에 '7' 파격 증편

대구시·문예진흥원 공동 마케팅 적중외국인 탑승객 비율 35%

"GBA(대만구) 연계, 홍콩 넘어 중국 본토 관광객 유치 교두보"

 

지난 6월 주 3회 운항으로 시작한 홍콩익스프레스의 대구-홍콩 정기노선이 꾸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12월부터 주 7회(매일) 운항으로 확대된다. @대구시 지난 6월 주 3회 운항으로 시작한 홍콩익스프레스의 대구-홍콩 정기노선이 꾸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12월부터 주 7회(매일) 운항으로 확대된다. @대구시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오는 12월부터 홍콩익스프레스의 대구홍콩 정기노선이 주 7(매일)로 증편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66일 주 3(··) 운항으로 신규 취항한 지 불과 6개월 만의 결정이다. 홍콩시장 공략을 위한 항공사와의 공동 마케팅이 실제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노선 조기 정착을 위해 외국인 대상 공항 환대 프로그램 운영 홍콩 여행업계 네트워킹 강화 대구관광 상품화 및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인바운드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한 홍콩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약 7배 증가했으며, 노선 전체 탑승객 중 외국인 비율은 평균 35%로 집계됐다. 이는 홍콩 국적 입국자 기준이며, 실제 이용객 다수를 차지하는 중국 국적 승객까지 포함하면 외국인 유입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홍콩익스프레스는 홍콩을 거점으로 광둥성·마카오 등 중국 GBA(대만구) 주요 도시와 광범위하게 연결돼 있어, 향후 홍콩뿐 아니라 중국 본토권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홍콩익스프레스의 주 7회 증편은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이 항공사·여행사·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 홍콩시장 마케팅 활동이 실제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결과라며, “지방공항 인바운드 활성화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국제공항 #홍콩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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