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오회, 18일 인터불고 엑스코서 시상식… 지역 숨은 일꾼 발굴
국가보훈 현정자·선행청소년 조아인 등 12명 영예… 상금 500만 원
1970년 창립, '외부 지원 없이' 회비로 50년 넘게 봉사·나눔 실천
(사)금오회(회장 성달표)가 18일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제51회 금오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숨은 일꾼 12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사진은 성달표 회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금오회
[대구=더피플매거진] 지역의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금오회(회장 성달표)가 11월 18일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제51회 금오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숨은 일꾼 12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금오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대구·경북 소재 각 기관‧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후보자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국가보훈부문 현정자(전몰군경유족회 수성구지회장) △선행청소년부문 조아인(대구명곡초 6학년) △효행부문 한옥자(평리1동 적십자사봉사회) △사회봉사부문 정명관(의성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산불방재부문 이찬희(의성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사회방재부문 박정하(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 △국가안전부문 서준영(전 국가정보원) △치안부문 이병조(달성경찰서 형사과) △국가방위부문 이선웅(제50보병사단 군수참모) △국가행정부문 김동욱(대구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방송언론부문 이동욱(경북일보 논설주간) △지방행정부문 박영민(경상북도 행정지원과) 등 총 12명이다.
성달표 회장은 “금오회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자’라는 마음으로 모여 반세기가 넘는 오늘까지 '나눔의 역사'를 이어왔다”며 "수상한 분들은 직업도, 세대도 다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통점이 있다. 그 마음이 오늘의 영예로운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금오회는 1970년 6월 대구‧경북지역 인사 22명이 지역발전을 위해 창립한 봉사단체다. 1975년부터 매년 국가보훈, 치안, 사회봉사 등 각 분야 유공자 10여 명을 발굴해 500만 원씩의 상금과 함께 시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52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금오회는 외부의 지원 없이 순수 회원들의 회비로만 운영되며, 재난‧재해 성금 기탁, 참전유공자 위문, 불우이웃 돕기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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