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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꿀벌 집단폐사' 위기, 예천이 구원투수 되나… '꿀벌자원증식장' 개소

등록일 2025년11월18일 16시24분

24억 투입, 18일 개소식'꿀벌 산업 선진화' 중심지 도약

우수품종 '젤리킹' 등 대량 증식전국 양봉농가에 신속 보급

김학동 군수 "미래 농업 핵심 동력농가 경쟁력 높일 것"

 

'꿀벌 집단 폐사' 위기 속에서 국내 양봉산업의 재도약을 이끌 '경북 꿀벌자원육성품종증식장'이 18일 예천군 곤충연구소 꿀벌육종연구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예천군 '꿀벌 집단 폐사' 위기 속에서 국내 양봉산업의 재도약을 이끌 '경북 꿀벌자원육성품종증식장'이 18일 예천군 곤충연구소 꿀벌육종연구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예천군

 

[예천(경북)=더피플매거진] 기후 변화와 질병으로 인한 '꿀벌 집단 폐사' 위기 속에서 국내 양봉산업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시설이 경북 예천에 문을 열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18일 오후 2, 곤충연구소 꿀벌육종연구센터에서 경북 꿀벌자원육성품종증식장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 양봉협회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증식장 조성을 축하하며 경과보고 청취 및 시설을 참관했다.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증식장은 국비 등 총 24억 원을 투입해 꿀벌육종연구동, 생산관리동, 통영시 사량도의 영남꿀벌격리육종장 등을 갖췄다. 이로써 예천군은 국내 꿀벌 산업 선진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증식장은 앞으로 수밀력, 질병 저항성 등이 우수한 꿀벌 품종을 연구하고, 농촌진흥청 등록 우수 품종인 젤리킹을 비롯한 우량 여왕벌을 대량 증식하여 양봉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전국적인 꿀벌 실종 사태로 농작물 화분 매개벌 부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증식장을 통한 우수 품종의 안정적인 공급은 양봉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양봉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꿀벌은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이라며, “증식장을 통해 우량 여왕벌을 공급하여 위기에 처한 양봉농가의 경쟁력과 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 #꿀벌 #자원증식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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