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서 '제4회 한국베어링컨퍼런스'… 'AI 기반 제조 혁신' 모색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비전 발표… '기업지원' 홍보
유정근 권한대행 "산·학·연·관 협력해 새로운 도약 이끌 것"
'베어링 산업의 중심도시' 영주시가 12일 서울 더링크호텔에서 '제4회 한국베어링컨퍼런스 & 제8회 베어링인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영주시
[영주(경북)=더피플매거진] 'AI Factory(인공지능 공장)'를 주제로 대한민국 베어링 산업의 미래 청사진이 그려졌다. '베어링 산업의 중심도시' 영주시가 120여 명의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산업 혁신과 네트워크의 장을 열었다.
영주시는 영주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영), 한국베어링산업협회와 함께 지난 11월 12일 서울 더링크호텔에서 ‘제4회 한국베어링컨퍼런스 & 제8회 베어링인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AI Factor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베어링 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AI와 자동화 기술이 제조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과 산업 생태계 전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행사의 중심에는 지난 9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을 연 영주시가 있었다. 영주시는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의 주제 발표를 통해, 국가산단 조성 추진 현황과 기업 지원 전략을 공유하며 '베어링 산업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제조혁신을 통해 베어링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산·학·연·관이 협력해 대한민국 베어링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과 향후 기업 유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964억 원을 투입해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 118만㎡(약 36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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