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순 '전체대상'·봉화군 '농정 우수상' 2관왕
봉화군, 22개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 '농업대전환' 성과
박현국 군수 "농업인·행정이 함께 이룬 농업대전환의 첫 성과"
[봉화(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농업 혁신의 중심에 봉화군이 우뚝 섰다.
봉화군은 지난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최고 영예인 '2025년 경북농업인 전체대상'과 '농정평가 우수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2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10개 부문 수상자 중 최고 영예인 '전체대상'은 채소·특작분야의 신종순(52세) 씨에게 돌아갔다. 신 씨는 시설 수박과 토마토 이모작에 '컨테이너 재배 기술'을 도입해 고질적인 연작장해를 극복하고, '봉화 재산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그는 신기술 보급과 공선출하 조직 육성의 핵심 리더로서, 청년농업인 유입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봉화군의 저력은 정책 분야에서도 입증됐다.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7개 분야 28개 지표로 실시한 '경북 농정평가'에서 봉화군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을 받았다.
봉화군은 지역특화형 공동영농 확산으로 미래 농업 모델을 제시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대전환'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점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경북 농업인 대상과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은 농업인과 농업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농업대전환의 첫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봉화군이 농업혁신을 이끄는데 중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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