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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제덕 2위·장지호 7위, 예천군청 듀오 '진천선수촌' 입성

등록일 2025년11월06일 09시46분

'양궁 메카' 예천서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대단원'

김우진·강채영, 남녀 리커브 1안산·임시현도 '동계훈련' 합류

김학동 군수 "한국 양궁의 뿌리 예천세계 무대 서도록 적극 지원

 

4일 예천진호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2026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위쪽) 선수와 장지호 선수가 나란히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예천군 4일 예천진호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2026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위쪽) 선수와 장지호 선수가 나란히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예천군

 

[예천(경북)=더피플매거진] '양궁의 메카'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과 장지호 선수가 안방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8'에 드는 쾌거를 이루며, 꿈의 무대인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성하게 됐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달 30일부터 114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양궁장에서 열린 ‘2026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한 이번 선발전은 1차전을 통과한 리커브, 컴파운드의 전국 최정상급 궁사들만이 참가한 '별들의 전쟁'이었다.

 

특히 경기는 기록경기, 리그전, 토너먼트전 결과를 모두 종합해 평균 기록으로 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 한 번의 승리가 아닌, 6일 내내 꾸준한 경기력과 정확도를 유지해야 하는 치열한 경쟁이었다.

 

그 결과, 내년 33차 최종선발전에 참가할 20명의 예비 국가대표가 선발됐으며, 이 중 상위 8명은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동계훈련에 돌입하는 자격을 얻었다.

 

리커브 남자부에서는 '베테랑'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꾸준한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홈그라운드'의 김제덕(예천군청) 선수가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당당히 2위에 올라 홈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예천군청 소속 장지호 선수가 7위를 기록, 김제덕 선수와 함께 진천선수촌 입촌 자격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리커브 여자부에서는 강채영(현대모비스)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안산(텐텐양궁단), 임시현(한국체육대학교) 선수가 뒤를 이어 '8'에 합류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은 한국 양궁의 뿌리이자 미래이며, 세계 무대로 향하는 국가대표들이 예천에서 선발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앞으로도 최고의 경기 여건과 환경으로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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