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방문조사' 본격 시작… 조사원 사칭 범죄 '경계'
"통계조사요원증 확인 필수"… URL 포함된 문자는 100% '스미싱'
가장 안전한 방법은 10월 31일까지 인터넷·전화 비대면 참여
2025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전화 조사가 31일 마감되고 11월 1일부터 방문 조사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통계조사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범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통계청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인터넷·전화 조사가 10월 31일 마감되고,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 조사'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통계조사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범죄에 '빨간불'이 켜졌다.
핵심은 진짜 통계조사원은 절대 통장·신용카드 번호, 계좌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묻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약 이를 요구하는 '조사원'을 마주할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해야 한다.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방문 조사는 10월 31일까지 인터넷·전화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통계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철저한 신분 확인이 요구된다.
가정에 방문하는 통계조사원은 반드시 지방자치단체와 통계청(국가데이터처)이 발급한 '통계조사요원증'을 패용하고 있다. 신분이 의심될 경우, 즉시 조사를 중단하고 안동시 통계상황실(☎ 054-840-6682)에 전화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www.census.go.kr)에서 조사원 이름을 검색해 신분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총조사와 관련된 모바일메시지(카카오톡, 문자)에는 어떠한 인터넷주소(URL)도 포함되지 않는다. URL이 포함된 문자는 100% '스미싱'이므로 절대 클릭해서는 안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가급적 10월 31일까지 비대면 조사 방식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대면 조사는 우편으로 받은 참여번호를 이용해 콜센터(☎ 080-2025-2025)나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콜센터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