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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 스프린터’ 나마디 조엘 진, 전국체전 3관왕… ‘단거리 최강자’ 우뚝

등록일 2025년10월22일 14시08분

100m·200m ‘스프린터 더블’ 이어 400m 계주까지 금메달 싹쓸이 
200m서 현역 최강자 고승환 제압… 압도적 기량 과시 
김학동 군수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한국 육상 단거리의 미래’ 나마디 조엘 진(예천군청)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대한민국 최고 스프린터임을 입증했다. 사진은 금메달을 목에 건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시상대 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예천군 ‘한국 육상 단거리의 미래’ 나마디 조엘 진(예천군청)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대한민국 최고 스프린터임을 입증했다. 사진은 금메달을 목에 건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시상대 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예천군


[예천(경북)=더피플매거진] ‘한국 육상 단거리의 미래’ 나마디 조엘 진(예천군청)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프린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 육상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이번 전국체전 육상 남자 일반부에서 100m와 200m 개인 종목을 석권한 데 이어,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조엘 진은 지난 19일 열린 100m 결선에서 10초 3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빛 질주를 시작했다. 다음 날인 20일에는 주 종목인 200m 결선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현역 최강자로 꼽히는 고승환(광주시청)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며 ‘스프린터 더블’을 달성, 대회장을 열광시켰다. 이어 21일 열린 400m 계주에서도 팀의 우승을 이끌며 3관왕의 대업을 완성했다.

 

이번 쾌거는 예견된 결과였다. 조엘 진은 지난 9월 홍콩에서 열린 동아시아 U-20 육상선수권대회 100m 예선에서 10초 26을 기록하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꾸준히 기량을 갈고닦아 왔다.

 

조엘 진 선수는 “지난 시즌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초반 스타트에서 뒤처지지 않고 후반 가속력을 살린 것이 3관왕의 비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국내 최고의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3관왕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조엘 진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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