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다 6곳, 8월 31일까지 본격 운영... 수질·안전관리도 '철저'
25억 투입한 사곡·산동 신규 물놀이장, 개장행사부터 '북적'
김장호 시장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 즐기는 쉼터 되길"
| | | 경북 구미시는 사곡 물꽃공원 물놀이장 외 5곳의 물놀이장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구미시 | | |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역대급으로 짧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들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6곳의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구미시가 그 주인공이다.
구미시는 지난 3일,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사곡 물꽃공원'과 '산동 물빛공원'에서 개장 기념행사를 열고, 8월 31일까지 이어지는 물놀이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물총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올해 25억 원을 투입해 새롭게 조성된 두 곳은 벌써부터 '물놀이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곡 물꽃공원은 기존 놀이터와 연계한 어린이 전용 복합 놀이공간으로, 산동 물빛공원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테마공간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구미시에서는 이 두 곳을 포함해 ▲구평공원 ▲원호(문장골)산림공원 ▲봉곡다봉공원 등 총 6곳의 물놀이장이 운영 중이다. 모든 시설은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구미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소독, 매일 청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까운 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