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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멀리 갈 필요 있나요?"... 도심 속 물놀이장 6곳 "인기 폭발", 더위사냥 시작

등록일 2025년07월04일 12시44분
경북 최다 6곳, 8월 31일까지 본격 운영... 수질·안전관리도 '철저'
25억 투입한 사곡·산동 신규 물놀이장, 개장행사부터 '북적'
김장호 시장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 즐기는 쉼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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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사곡 물꽃공원 물놀이장 외 5곳의 물놀이장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구미시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역대급으로 짧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들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6곳의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구미시가 그 주인공이다.

구미시는 지난 3일,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사곡 물꽃공원'과 '산동 물빛공원'에서 개장 기념행사를 열고, 8월 31일까지 이어지는 물놀이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물총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올해 25억 원을 투입해 새롭게 조성된 두 곳은 벌써부터 '물놀이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곡 물꽃공원은 기존 놀이터와 연계한 어린이 전용 복합 놀이공간으로, 산동 물빛공원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테마공간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구미시에서는 이 두 곳을 포함해 ▲구평공원 ▲원호(문장골)산림공원 ▲봉곡다봉공원 등 총 6곳의 물놀이장이 운영 중이다. 모든 시설은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구미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소독, 매일 청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까운 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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