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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문화발전 이끈 숨은 주역…‘문화상’ 수상자 6명 선정

등록일 2025년09월14일 10시06분
엄정한 심사 거쳐 예술·문학·언론 등 6개 부문 6명 최종 선정
오는 30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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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3일, 지역 문화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45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6개 부문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대구=더피플매거진] 올 한 해 대구의 문화예술계를 빛내고 그 토대를 튼튼히 다져온 ‘숨은 주역’들이 공개됐다. 

대구시는 지역 문화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45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6개 부문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981년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총 284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공간예술 부문 문상직 서양화가 ▲무대예술 부문 하석배 계명대학교 교수 ▲문학 부문 신홍식 전(前) 대구문인협회 부회장 ▲언론 부문 김상진 대구일보 부국장 ▲교육 부문 이동후 도산우리예절원 고문 ▲체육 부문 류성진 대구광역시북구체육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문상직 화가는 양 그림으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후학 양성에 힘쓴 공로를, 하석배 교수는 국제 음악계와의 외교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대구의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신홍식 전 부회장은 동시(童詩) 문학 발전과 지역 문인 현창 사업에, 김상진 부국장은 대구가 ‘기록문화 거점도시’라는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이동후 고문은 전통 관혼상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린 공적을, 류성진 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45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9월 30일(화)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문화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묵묵히 헌신해 오신 수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발전에 늘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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