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파크골프장 확장기념 & 달성군 연합회장배 대회
‘푸른 잔디 공원을 거닐며 홀인원 해보세요~’
지난 29일 다사파크골프장 확장기념을 축하하는 달성군 연합회장배 대회가 세천교 밑 다사 제 1구장에서 김대성 시의원, 채명지 군의원, 유성한 달성군시설관리소장, 최상진 다사읍장, 구자학 다사농협조합장, 장건주 대구파크골프회장과 100여명의 동호회원들이 참석해 개최되었다.

정오가 넘어서자 햇살이 너무 따갑지도 않고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 파크골프 경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내빈들이 착석했고 다른 한쪽에서는 따뜻한 커피와 차 그리고 떡과 과일 음료수를 그릇에 담으며 참석자들에게 제공하느라 바빴다.

김영수 달성군 파크골프회장은 “먼저 바쁜 일정에도 오늘 일요일에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경기는 18홀에서 27홀로 확장하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이다. 그동안 최상진 읍장과 관계자들이 파크골프의 시설과 유지·보수에 앞장서서 애써주신 것도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참가자분들이 드넓고 푸른 잔디밭에서 즐겁게 공을 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한 팀이 되신 분들은 얘기도 나누면서 더욱 더 화합하는 건강한 파크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수, 박수자 달성군 파크골프연합회 선수대표가 선수대표선서를 했고 이어 내빈들이 시타를 했다. 이날 경기는 만 70세 이상 실버팀, 남, 여 팀으로 3팀으로 나눴다. 상장 수여는 최우수상과 1, 2, 3위가 수여되며 29일이니 9등에게 행운상이 수여된다. 달서구 신당동에 사는 최동훈(70) 할아버지는 “27홀로 확장되어 금년에 첫 대회를 가지니 감회가 새롭다. 달성파크골프가 더욱 발전하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 또한 회원들이 고령자가 많은데 잔디밭을 걸으며 홀컵에 공을 넣는 재미까지 있으니 건강과 재미라는 일거양득인 셈이어서 더없이 기쁘고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크골프는 주민의 휴식과 안정을 위해 조성된 녹색지구의 ‘공원’과 복잡한 룰에 맞춰 마지막 홀컵에 공을 넣는 ‘골프’의 장점을 결합시켜 생성된 스포츠이다. 자연도 즐기고 운동도 할 수 있는 남·녀 노소, 청소년부터 장애인까지 누구나 손쉽게 잔디가 깔린 공원을 걸어가며 공을 치는 경기다. 특히 어르신들처럼 근력이 약하거나 무릎이 아파서 평소에 활동이 어려운 분들도 가볍고 상쾌하게 공을 치며 즐길 수 있는 것은 파크골프의 최대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