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김천김밥쿡킹대회’ 열려…15개 팀 열띤 경연
김예지·박진희 팀 금상…10월 김밥축제서 첫선, 이후 CU서 출시
市 “지역 농특산물 활용 상품 개발…축제 성공 기대감 높여”
| | | 지난달 31일 열린 '김천김밥쿡킹(KOOK-KING)대회'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 | |
[김천(경북)=더피플매거진] 김천 특산물인 지례흑돼지와 고소한 호두마요 소스가 어우러진 이색 김밥이 전국의 편의점을 통해 소비자를 만난다.
김천시는 지난달 8월 30일 김천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에서 김예지, 박진희 팀(대구)의 ‘호두마요제육김밥’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쿡킹대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열리는 ‘2025 김밥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의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에 올라 ‘김밥천국 김천에 어울리는 김밥’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 | |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호두마요제육김밥'을 말고 있는 김예지, 박진희(대구) 팀. @김천시 | | |
금상을 수상한 ‘호두마요제육김밥’은 김천의 명물 지례흑돼지를 매콤하게 볶아낸 제육볶음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호두마요 소스를 곁들여 맛의 조화와 상품성 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금상 수상작은 오는 10월 김밥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가 끝난 후에는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정식 상품으로 출시되어, 김천 김밥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은상을 수상한 ‘과수원 돼지김밥’과 동상을 받은 ‘김천의 맛한줄 김밥’ 등 상위 3개 팀에게는 축제 현장에서 직접 김밥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미정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열정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그 열기가 10월 김밥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축제 현장에서 수상작들을 직접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