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민선 8기 마지막 해 준비
올해 산불 위기 극복, 각종 평가 최우수 '성과'... 내년엔 '물산업 특화' 집중
권기창 시장 "상처 완전히 치유하고, 시민 체감하는 성과 만들 것"
| | |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형 산불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안동시가 안동댐 준공 50주년이 되는 2026년을 물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 | |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대형 산불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경북 안동시가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안동시는 ‘안동댐 준공 50주년’을 핵심 키워드로, 물을 기반으로 한 지역발전 전략을 통해 미래를 열겠다는 각오다.
안동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대형 산불이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신속한 재난 복구와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으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안동시는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 각종 대외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안동댐 준공 50주년과 연계한 수자원 기반 물산업 특화 및 수변공간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중앙선 폐선부지 주변 정비 등 미래지향적 사업들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산불 이재민 지원과 복구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안동의 경북도청 유치 10주년을 기념하는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내년은 산불로 인한 상처를 완전히 치유하고, 민선 8기의 성과를 총결산하는 중요한 해”라며 “도민체전을 비롯한 각종 사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