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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소주, ‘120억 양조장’ 날개 달고 세계로…소주스토리, 오늘 착공

등록일 2025년08월27일 14시25분
오늘(27일) 경북바이오2차산단서 착공식…연간 150만 병 생산 규모
주류유통기업 나라셀라 자회사…전통주 고급화·세계화 본격 추진
지역 농산물 소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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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안동시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에서 안동소주 양조장 착공식이 열렸다. @안동시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주 ‘안동소주’가 120억 원 규모의 최첨단 양조장을 날개 삼아 본격적인 세계화에 나선다.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대표 마승철)는 27일 오전,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소주 양조장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양조장은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55㎡ 규모로 조성되며, 연간 150만 병의 증류식 소주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를 갖추게 된다.

소주스토리는 국내 대표 주류 수입·유통 기업인 나라셀라㈜가 지난해 9월 새롭게 설립한 자회사다. 30년 넘게 세계 유수 와인을 국내에 유통해 온 나라셀라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동소주의 품질을 높이고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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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안동시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에서 안동소주 양조장 착공식이 열렸다. @안동시
 
 
이번 양조장 건립은 ▲지역 농산물(쌀 등) 소비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전통주 산업의 고급화 ▲안동소주의 세계화 기반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승철 소주스토리 대표는 “안동소주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을 간직한 우리의 소중한 술”이라며 “이번 양조장 신축을 통해 한국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수출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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