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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칠곡 식품공장서 큰불…4개 동 전소, 냉동닭 20톤 소실

등록일 2025년08월25일 16시49분
어제(24일) 오후 3시 11분경 지천면 연화리 공장서 발생…5시간여 만에 완진
인명피해는 없어…공장·사무실 등 200여 평 및 닭 8천 마리 타
소방당국 “전기적 요인 추정”…경찰과 합동 감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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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의 한 식품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공장 4개 동과 냉동닭 20톤이 전소됐다. @경북소방본부
 
 
[칠곡(경북)=더피플매거진] 지난 24일 오후 경북 칠곡군 지천면의 한 식품가공 공장에서 큰불이 나 공장 건물 4개 동을 모두 태우고 5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11분경,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위치한 ㈜OO식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0여 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불길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화재 발생 5시간 20여 분 만인 저녁 8시 38분경에야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동(156평)과 사무동, 휴게동 등 4개 동, 총 203평(약 671㎡)이 전소됐다. 또한, 창고에 보관 중이던 냉동닭 20톤과 냉장닭 8,000마리 등도 모두 소실되는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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