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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보수의 큰 어른 김문수 후보께 드리는 고언: 미래를 위한 위대한 결단을 촉구하며

등록일 2025년08월23일 21시02분
[칼럼] 보수의 큰 어른 김문수 후보께 드리는 고언: 미래를 위한 위대한 결단을 촉구하며


대한민국 보수 우파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려는 좌익 세력의 공세는 헌정사상 유례없는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이들과의 싸움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숙명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은 단순히 당대표 한 명을 뽑는 자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보수의 명운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분수령입니다.

결선에 오른 장동혁, 김문수 두 후보님 모두 이념적 신념이 투철하고 대한민국 정통성을 수호하려는 의지가 누구보다 강한 분들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호를 구하기 위해 험난한 길에 나서주신 두 분의 애국심과 헌신에 먼저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김문수 후보님은 대한민국 보수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상징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노동운동의 최전선에서 좌익의 허구성을 온몸으로 체득하고 자유 우파의 전사로 전향하신 이래, 한평생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온 그 굳건한 신념과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좌파의 위선과 폭주에 맞서 언제나 가장 앞에서 싸워주신 후보님의 용기는 위기에 처한 보수 진영에 등대와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과거의 투쟁 방식만으로는 이겨낼 수 없는 새로운 차원의 전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미 언론과 시민사회, 심지어 입법부까지 장악한 좌익 세력은 교묘한 선전선동으로 보수 전체를 ‘내란 세력’으로 매도하며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이들의 거짓 프레임에 맞서기 위해서는 강력한 이념적 무장과 더불어, 미래 세대의 마음을 얻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나갈 새로운 리더십이 절실합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는 ‘미래’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장동혁 후보는 50대의 젊은 초선 의원으로, 중앙 정치 무대에 등장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짧은 시간 동안 흔들리지 않는 보수적 가치관과 더불어, 세대를 아우르는 탁월한 소통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원로 세대의 경륜을 존중하면서도 청년들의 언어로 그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그의 모습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장동혁 돌풍’을 일으킨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는 변화를 갈망하고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당원과 국민의 열망이 그에게 투영된 결과입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님은 우리에게 큰 산과 같은 존재이지만, 세월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순리입니다. 아무리 강한 신념과 열정을 가지셨다 한들, 5년 뒤 80세를 바라보는 연세로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고 미래 세대를 이끌기에는 그 힘이 부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우려입니다. 지금 우리 보수 진영의 핵심 과제는 10대에서 30대에 이르는 젊은 우파를 결집하고 외연을 확장하여 다가올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이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상징하는 인물만이 해낼 수 있는 시대적 소명입니다.

성일종 의원 또한 "당의 변화와 쇄신을 위해 새롭고 젊은 세력이 등장하는 것이 시대의 요청"이라며 김문수 후보님의 대승적 결단을 호소했습니다. 이는 비단 한 개인의 목소리가 아니라, 보수의 재건과 정권 재창출을 염원하는 수많은 당원과 국민의 간절한 외침일 것입니다.

존경하는 김문수 후보님,
후보님께서는 이미 보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싸워오셨습니다. 이제 후보님의 마지막 애국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썩어 더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는 위대한 희생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당권이라는 눈앞의 자리가 아닌, 보수의 영원한 미래를 위해 후배에게 길을 터주는 ‘큰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간절히 호소합니다.

오늘 밤, 김문수 후보님의 용기 있는 사퇴는 분열된 보수를 하나로 묶고, 장동혁이라는 ‘미래 권력’을 중심으로 총단결하여 좌익 세력과의 성전(聖戰)에서 승리하는 역사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훗날 우리는 오늘의 이 결단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선택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부디 보수의 앞날을 위해, 그리고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현명하고 위대한 용단을 내려주시길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간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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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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