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연스님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참꽃 심기
- 4.23.(월) 비슬산자연휴양림, 옛길 걷기 및 참꽃 심기 행사 -
4월 23일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 고려시대 일연스님이 삼국유사 집필을 구상하면서 걸었던 옛길을 걸으며 우리의 소중한 역사문화 의식을 고취하고, 참꽃 군락지 보존과 제15회 참꽃 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참꽃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와 배사돌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달성군자연보호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3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비슬산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일연스님이 삼국유사 집필을 구상하며 걸었던 옛길을 따라 소재사~휴양림~ 대견사지를 거쳐 제2전망대인 참꽃 군락지까지 약 3.2km 정도를 걸었다.

이와 더불어 달성군의 주요 관광자원인 참꽃 군락지 보존과 제15회 참꽃 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슬산 정상 부근 군락지에 약 1,000그루의 참꽃을 식재하였고, 산불예방 홍보와 등산로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김문오 군수는 “1227년 일연스님께서 22세에 승려 과거시험인 선불장에 수석 합격한 후 이 곳 대견사에 초임 주지로 오셔서 22년간의 참선 수행과 삼국유사의 집필을 구상하면서 걸었던 옛길을 걸어 봄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역사문화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하여 비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며, 올해 비슬산을 찾는 내방객이 예년보다 더 많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