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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첫 세계유산축전 성공 향해”…경주시, 23개 읍면동장 홍보지원단 위촉

등록일 2025년08월12일 13시42분
오는 9월 12일부터 22일간…‘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 주제로 펼쳐져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주의 문화적 깊이 전 세계에 알릴 기회
주낙영 시장 “지역 잘 아는 이·통장들이 든든한 홍보 연결고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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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11일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홍보지원단 위촉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경주(경북)=더피플매거진] 오는 9월 처음으로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유산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민심을 가장 잘 아는 읍면동 이·통장들이 홍보 전면에 나선다.

경주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홍보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23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을 중심으로 한 홍보지원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총 23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경주시 이‧통장연합회 이동건 회장을 단장으로 위촉하고, 축제가 끝나는 10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전방위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22일간 경주 전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문화 행사다.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주제로 석굴암, 불국사, 양동마을 등 경주에 흩어져 있는 세계유산을 하나로 잇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전은 10월 말로 예정된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려, 경주의 세계유산과 문화적 깊이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건 홍보지원단장은 “지역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이·통장들이 앞장서는 만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세계유산축전의 의미를 전하고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첫 세계유산축전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가 핵심”이라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이·통장 홍보지원단이 축전 홍보의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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