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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TK신공항, 정부 주도 TF로 풀어달라"

등록일 2025년08월01일 18시42분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서 지역 3대 핵심과제 지원 요청
신공항 금융비용 지원, 취수원 문제 해결, AI로봇 산업 육성 등 건의
이 대통령, "관계부처와 면밀히 검토하고 꼼꼼히 챙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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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 대통령,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뒷줄 왼쪽부터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사진=대통령실 제공). @뉴시스
 
 
[대구=더피플매거진]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TK신공항 사업의 난관을 타개하기 위한 정부 주도 협의체(TF) 구성을 공식 건의했다. 

김 권한대행은 8월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TK신공항과 취수원 이전 등 지역의 해묵은 현안 해결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수조 원에 달하는 이자비용과 후적지 미분양 우려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이 무산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비용(이자) 국비 지원 △후적지 개발 사업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의 사업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대통령 공약 사항 이행을 위한 정부 주도 TF 구성을 촉구했다.

또한 1991년 페놀 사태 이후 30년 넘게 표류해 온 취수원 문제에 대해서도 "최대 피해자인 대구 시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가 조속히 해결에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김 권한대행은 대구를 비수도권 최대 ‘AI로봇 첨단산업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로봇·바이오 분야의 AI 전환(AX) 기술개발 지원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포함한 구체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건의된 사항들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겠다”며 “지역의 미래가 달린 현안들인 만큼 꼼꼼하게 잘 챙겨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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