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경찰, 이철우 경북지사 관사 압수수색…이 지사 "명백한 정치 수사" 반발

등록일 2025년07월29일 10시25분
2022년 언론사 행사 보조금 지원 의혹 관련... 휴대전화 등 확보
이 지사 "술자리 소설 같은 이야기로 기획 수사" 혐의 전면 부인
 
 
umg_20250729102051
이철우 경북도시사. @뉴시스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경찰청이 보조금 부정 지원 의혹과 관련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관사를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지사는 이에 대해 ‘정치 경찰의 무리한 기획 수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4일 이 지사의 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경상북도가 2022년 포항에서 열린 특정 언론사 행사에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지원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이 지사의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한 당시 경북도청 기획조정실장이었던 김장호 현 구미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는 등 전·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 지사에 대한 소환 조사는 오는 9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철우 지사는 28일 밤 성명서를 내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경찰 수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지사는 “경찰이 제시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술자리 소설 같은 황당한 이야기에 짜맞추기 식으로 2년 넘게 무리한 기획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경찰이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사실관계조차 틀려 검찰에서 기각된 바 있다”며 “정권이 바뀌자 곧바로 다시 시도한 것은 새로운 권력 앞에 ‘한 건 하자’는 욕심에 스스로 ‘정치 경찰’의 길로 가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어떠한 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
vote_up 올려 0 vote_down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칼럼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 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