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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밤늦게 아이가 아파도 "걱정 끝"…영주시, 공공심야약국 2곳 운영 "든든"

등록일 2025년07월28일 14시34분
심야·휴일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및 안전한 복약지도 '일석이조'
영주시, "시민 건강권 보호 위해 약사회와 협력해 지속성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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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한 대학로약국과 백세약국의 외관 모습. @영주시
 
 
[영주(경북)=더피플매거진]경북 영주시가 심야 시간대나 휴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2곳의 운영을 지원하며 시민 건강권 지키기에 나섰다.

영주시보건소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으로 심야에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약국이 문을 닫는 밤 시간이나 휴일 등 의료 공백 시간대에 의약품 구매 편의를 제공하고, 전문 약사의 정확한 복약지도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주시가 지정한 공공심야약국은 연중무휴로 밤 11시까지 운영하는 ‘영주대학로약국’(가흥동 689-9)과 평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 ‘영주백세약국’(가흥동 1459-2) 두 곳이다.

지난 2월 영주대학로약국이 먼저 문을 연 데 이어, 4월 영주백세약국이 추가로 지정되면서 시민들의 약국 이용 편의성과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박영화 영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과 복약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중요한 공공보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약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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