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56명 사연 선정…냉방용품·의료비 등 맞춤형 지원
도로공사 “어려운 이웃에 희망되길”…김천시 “민관협력 큰 힘”
| | | 23일, 한국도로공사가 김천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 사업에 쓰일 성금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천시 | | |
[김천(경북)=더피플매거진] 한국도로공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4,360만 원의 성금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기탁받은 성금을 김천시의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원을 말해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원을 말해봐’는 저소득층이 필요한 지원과 그 사연을 직접 편지로 신청하면, 도로공사 임직원들의 공감 투표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독특한 방식의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올해는 총 56명의 사연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여름철 폭염 대비 냉방 장비, 의료비, 심리 회복을 위한 국내 여행 등 각자의 소원에 맞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훈교 한국도로공사 홍보처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진심 어린 연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민관 협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김천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