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자두·복숭아 출하 현장 찾아…“냉해·장마 딛고 고품질 출하 감사"
국회 홍보행사 이어 군산서 판촉전…‘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도 추진
| | | 23일, 배낙호 김천시장이 새벽 농산물도매시장과 농협공판장을 찾아 제철 과일을 출하하는 농민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천시 | | |
[김천(경북)=더피플매거진] 배낙호 김천시장이 23일 이른 아침, 여름 과일 출하로 분주한 농산물도매시장과 농협공판장을 찾아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배 시장은 제철을 맞은 자두, 복숭아, 포도 등을 출하하는 농업인들과 중도매인들을 일일이 만나며 악수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배 시장은 “올해 이른 봄 냉해 피해와 최근 장마까지 겹쳐 농가 시름이 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출하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농민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이어 그는 “농가에서 애써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전국 소비자에게 원활히 판매되기 위해서는 도매시장과 중도매인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통 현장 관계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천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근 국회에서 열린 김천 자두 홍보 행사가 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오는 24일에는 자매도시인 군산시청에서 대규모 농산물 판촉 행사를 열어 김천 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배낙호 시장은 “생산만큼 중요한 것이 유통”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에도 박차를 가해, 농민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유통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