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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해리포터방’에서 책 읽고, ‘가상체험실’서 꿈 키우고…달성어린이숲도서관 24일 개관

등록일 2025년07월23일 11시51분
책·놀이·체험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임시개관 3주 만에 1만 4천 명 방문 ‘인기’
층별로 ‘요정의 숲’, ‘모험가의 성’ 등 테마 공간…상상력 자극하는 인테리어 ‘눈길’
24일 개관식, 군수와 주민 대화 시간도 마련…“교육도시 달성 랜드마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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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어린이숲도서관 판타지 공간 ‘모험가의 성’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이를 하고 있다. @달성군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책장이 콜로세움처럼 펼쳐지고, 비밀의 문을 열면 ‘해리포터의 방’이 나타난다.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마법 같은 문화놀이터,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드디어 정식으로 문을 연다.

달성군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달성군 최초의 어린이·영유아 특화 도서관인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이 도서관은 지상 3층, 연면적 3,299㎡ 규모로,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달성’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다. 지난 7월 1일 임시 개관한 이후 불과 3주 만에 약 14,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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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어린이숲도서관 판타지 공간 ‘해리포터방’ 입구 전경. @달성군
 
 
도서관은 층별로 개성 넘치는 테마를 담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1층 ‘키움숲’은 영유아를 위한 숲속 힐링놀이터다. ‘요정들의 오두막’, 캠핑존 콘셉트의 ‘요정들의 숲’ 등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원어민이 읽어주는 영어 그림책을 들을 수 있다.

2층 ‘틔움숲’은 어린이를 위한 판타지 공간이다. 콜로세움형 서가와 ‘연필 요새’가 인상적인 ‘모험가의 성’, 비밀의 문으로 연결된 ‘해리포터방’ 등은 책 속 모험을 현실로 이끌어낸다.

3층 ‘채움숲’은 체험 중심의 미래 공간이다. 상상력을 디지털로 경험하는 놀이터 ‘아트플레이’, 다양한 직업을 가상으로 체험하는 ‘가상체험실’, 코딩교육장 등이 마련돼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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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어린이숲도서관 3층 가상체험실에서 아이들이 크로마키를 활용한 특별 체험을 하고 있다. @달성군
 
 
24일 열리는 개관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주요 내빈, 사전 신청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군수와의 대화’에서는 도서관의 비전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교육도시 달성의 특별한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독서를 즐거운 놀이처럼 접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지역 최고의 어린이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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