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숲 등 문명 벗어난 풍경 속 인물…현대인의 회복과 사유 표현
이주희 작가, 반복되는 일상 속 감정의 균형 탐색…회화로 시각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서…관람료 무료
| | | 달성군 참꽃갤러리에서 오는 7월 28일부터 이주희 작가의 개인전 ‘Comport Myself’가 열린다. (포스터) @달성군 | | |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반복되는 일상과 과잉 정보에 지친 현대인에게 그림 한 점이 건네는 위로와 휴식. 달성군 참꽃갤러리에서 자연으로의 짧은 도피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안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이주희 작가의 개인전 ‘Comport Myself’를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주희 작가는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 느끼는 감정의 균형을 섬세한 회화 작업으로 탐색해 온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자연으로의 짧은 일탈’을 주제로, 바다와 숲처럼 문명의 흔적이 희미한 공간에 머무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회복과 사유의 순간을 포착했다.
작품 속에는 햇살 아래에서 믹스커피 한 잔을 즐기거나, 고요한 캠핑을 하는 등 소박하지만 평온한 장면들이 담겨있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마주하는 휴식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이주희 작가의 작품은 단순한 자연 묘사를 넘어, 현대인의 삶에 내재된 긴장과 회복에 대한 깊은 사유를 끌어낸다”며 “이번 전시가 빠르게 흐르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보는 사색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