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인사] ‘청담동 술자리 의혹’ 논란 김의겸·최동석, 나란히 차관급 발탁... 野 “보은·방탄 인사”

등록일 2025년07월21일 12시21분
김의겸 새만금청장,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임명... 대통령실 “경험·전문성 기대”
과거 ‘청담동 가짜뉴스’ 유포 공통점...
한동훈 “재판 중 김의겸, 정치현향 최동석... 국민 화나라고 일부러...”
 
 
umg_20250721121956_N_7_600x600_100_5_2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최동석 인사혁신처 처장(왼쪽부터)과 김의겸 새만금개발청 청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단행한 차관급 인사에서 과거 ‘청담동 첼리스트 술자리’ 가짜뉴스 유포의 중심에 섰던 김의겸 전 의원과 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장을 각각 새만금개발청장과 인사혁신처장에 임명해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야당은 “재판 중인 피고인과 편향된 유튜버를 정부 요직에 앉혔다”며 ‘보은·방탄 인사’라고 맹비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인선안을 발표하며 김의겸 신임 청장에 대해 “언론과 국정을 두루 경험해 새만금의 가치를 알리고 투자 유치를 이끌 적임자”라고, 최동석 신임 처장에 대해서는 “인사·조직관리 전문가로서 유능한 공직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과거 허위로 판명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적극 제기하고 확산시켰다는 공통점이 있어, 임명 직후부터 자질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의혹의 당사자였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 화나시라고 일부러 이렇게 모아놓은 건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국가 공무원의 인사를 총괄하는 인사혁신처장에 임명된 최동석 처장의 과거 행적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윤석열과 한동훈이 술집에서 노래 불렀다는 것이 사실임을 확신한다”며 근거 없는 주장을 단정적으로 펼친 바 있다. 또한 SNS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하늘이 낸 사람”이라 칭송하고 비이재명계 의원들에게 “떠나라”고 하는 등 극단적인 정치 편향을 보여, 공정성이 생명인 인사수장으로서 부적격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김의겸 청장 역시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다. 한동훈 전 대표는 “습관적 거짓말 버릇이야 유명하다”며 “재판 중인 사람에게 차관급 공직을 맡기는 것이 정상인가”라고 비판했다. 여기에 새만금 개발과 무관한 경력으로 전문성 부족 지적까지 더해지면서 ‘총선용 보은 인사’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야권은 이번 인선에 대해 “대통령이 자신을 위해 싸운 인물들에게 보상을 주고, 사법 리스크가 있는 인사에게 방탄 역할을 맡겼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오만한 인사”라고 비판했다. 또, 새만금개발과 관련한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총선을 겨냥한 전략적 인사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
vote_up 올려 0 vote_down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칼럼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 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