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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경북 전역에 ‘물폭탄’…청도 114mm, 토사·침수 등 피해 80여건

등록일 2025년07월17일 16시40분
청도·성주 호우경보…경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 발효 중
주택 침수 우려 34건, 도로장애 24건 등 안전조치 84건
소방당국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어…피해 상황 계속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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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에서는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출되며 도로와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경북=더피플매거진] 17일 경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청도에 11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지역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도내에서 접수된 호우 관련 피해는 총 84건에 달한다. 토사 낙석 위험이 4건, 주택 침수 우려가 3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쓰러진 나무 등으로 인한 도로장애도 24건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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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북 청도읍 원리의 한 도로에서는 침수로 인해 차량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과 경찰이 구조활동을 벌였다. @경북소방본부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도와 성주에는 호우경보가, 그 외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누적 강수량은 청도 114.1mm를 최고로, 고령 83.7mm, 경산 71.1mm 등을 기록하며 남부 지역에 비가 집중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다행히 인명구조 사례는 없었으며, 주택 침수 우려 등 안전조치에 집중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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