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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산림재난방지법" 대표발의 정희용 의원, "2차 피해 예방" 토론회로 후속조치 나서

등록일 2025년07월10일 14시40분
정 의원, 국회 재난안전정책포럼 연구책임의원 자격으로 토론회 주도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계기…산사태 예측, 내화수림 조성 등 전문가 제언 경청
정 의원 "법안 통과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구축에 끝까지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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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은 7월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초대형 산불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했다. @정희용 사무실
 
 
[서울=더피플매거진]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난에 대한 국가의 통합 대응체계를 규정하는 「산림재난방지법」을 대표발의한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법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

국회 재난안전정책포럼의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는 정희용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초대형 산불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하고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안영상 전남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는 ‘산불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통합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산불피해지의 산사태 위험 등급 강화 통한 (고령자) 주민대피 체계 정비, ▴응급복구 사방구조물 개발 및 산악기상망을 활용한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화(3단계),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 평가 및 산사태 조기경보시스템 고도화, ▴내화수림 조성 기술 확보 및 침엽수림 숲가꾸기 확대, ▴산림재난방지법 시행으로 산림재난 통합관리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어서 정교철 경국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는 산사태 조기예측 기술, 응급·항구복구의 연계, 장기적 산림 회복 전략 등 다양한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희용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제가 대표발의한 '산림재난방지법'이 단순한 법률 제정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제도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산불 이후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보완 과제를 점검하고,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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