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3일간 2차 수시분 접수… 올해부터 이차보전율 3%→4%로 상향
이병환 군수 “지역 경제 버팀목인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 될 것”
| | | 경북 성주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145억 지원을 지원한다. @성주군 | | |
[성주(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성주군이 고금리·고물가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이자 지원'이라는 실질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총 145억 원 규모의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2차 수시분'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대출금리 중 연 4%를 성주군이 1년간 대신 지원해주는 '이차보전'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성주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중소기업이다.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성주군은 올해부터 이차보전율을 기존 3%에서 4%로 상향 조정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더욱 낮췄다. 또한, 경북 군 단위 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은 총 690억 원의 융자 재원을 확보해 운용하는 등 지역 기업 지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청은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www.gfund.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성주군청 기업지원과(☎ 054-930-6434)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관내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자 세수 확보의 핵심 주체"라며 "이번 지원이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단비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